이차전지 제조업체 SK온이 충남 서산에 3,3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자체 안전성 평가센터를 열었습니다.
영하 40도, 영상 80도와 같은 극한 온도에서 배터리 내구도를 검증하는 이른바 '악의 시험'을 상시 진행하고, 화재나 충돌 등 전기차 사고 재현 시험도 이뤄질 예정입니다.
SK온은 제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단계부터 자체 연구개발 단계까지 한번에 가능해 연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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